[함께 기억해요416] 여러분 안녕하세요. 즐거운 월요일입니다. 모두 주말 잘 보냈나요? 지난 일요일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9년 되는 날이었습니다. 저희 피플퍼스트 성북, 서울센터 활동가들은 매년 그날을 기억하기 위해 같이 이야기 나누고 있습니다. 2년 전인 21년에는 온라인 시민 합창단으로 함께 노래 부르며 기억하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이번 23년에는 세월호 참사 9주기 기억식 기억, 약속, 책임 참여와 시민 합창단에 함께 하였습니다. 모두 기억합시다. 4월 16일! 우리는 잊지 않도록 함께 할 것 입니다. 피플퍼스트성북센터
2023.04.17[발달장애인 권리보장 촉구대회] 일시: 2023년 4월 20일(목), 오후1시~1시30분 장소: 삼각지역 10번출구 앞 야외무대 주최: 한국피플퍼스트 4월 20일 장애인차별철폐의 날을 맞이하여 발달장애인 권리 보장 촉구대회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준비물: 1~3번중 하나의 내용을 적은 피켓 각자1개씩 만들어오기 1) 나의 권리! 를 외치는 말 2)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은 발달장애인 권리! 3) 차별그만! 을 외치는 말
2023.04.112023년 4월 5일 수요일 이해하기 쉬운 선거자료와 그림투표용지소송 변론이 있었습니다. 발달장애인도 투표에 참여하기위해서는 쉬운내용과그림이 많이 들어간 선거자료가 필요하고 그림그려진투표용지가 필요해서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가많이와서 그런지 너무너무힘들었습니다. 대범 현아 경인 형민 석영 잘다녀왔습니다. 2023년 5월 17일에 마지막변론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탄원서많이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
2023.04.06[자립이야기 5회차] 2023년 3월 31일, 피플센터에서 자립이야기 5회차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자립이야기는 이승준의 자립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승준이가 겪었던 일을 이야기를 하고 자립에 대해 무엇인지를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자립이야기를 하고 나서 청각장애인인 승준이가 수어를 한다고 해서 자립이야기 멤버들과 함께 수어 연습을 하였고,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르며 수어를 했습니다. 이번 자립이야기를 하면서 수어를 하는 것을 보면 잘 듣지 못하는 발달장애인이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소통을 한다면, 청각장애인은 수어가 있습니다. 저는 이 모임이 의사소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 같습니다. 만약에 시각장애인이 이 모임에 참가해서 자립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주고 점자로 표현해서 의사소통을 하면 어떨까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승준이가 부모님이랑 같이 지내면서 사이가 나빠서 가출을 했다고 이야기를 했고, 수어를 따라했는데 어려웠지만 재미 있었습니다. 아래는 이 자립이야기에 대한 소감입니다. - 승준 : 자기가 발표할 때 긴장했지만 고민을 해보니까 괜찮음 - 순재 : 승준 이야기를 들었는데 재미 있음 - 현철 :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발표한 것이 좋았고, 대중가요를 수어로 한 것이 좋았음 - 지민 : 수어를 하는 게 어렵지만 재미있었고, 승준의 이야기가 안타까움 - 형민 : 자립하는 것에 즐겼으면 좋고, 자살하고 싶다는 게 좀 충격적이었음
2023.04.05{이동권연대워크숍 2회차] 2023년 3월 17일 14시부터 18시까지 진행 되었습니다 이날 우리가 말한 내용 들은 발달장애인 들이 어떻게 하면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지, 3개의 피플퍼스트단체 와 이동권 연대 가 대항로 3층에서 워크숍 끝나는 시간까지 열정적인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담당자 김대범 생각 - 정부는 발달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서 정책만들어야 합니다 - 2차에는 각자의 생각을 나눈 것이 서로의 생각은 조금씩 차이가 있었지만 다른사람이 이야기 한 것을 듣고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배우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다음 워크숍에는 수도권 뿐 아니라 지방에 있는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이동권을 고민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3.03.22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2023년 3월 17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자립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자립이야기는 지민 씨에 대한 자립담을 말하고 이 이야기에 대한 질의도 진행을 했습니다. 2주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야기하고, 지민 씨에 대한 자립담을 이야기하고 멤버들에게 이 이야기에 대해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들어보고 그런 이야기에 대한 질문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지난 자립이야기에는 새로운 멤버인 승준 씨가 참여를 했습니다. 그래서 자립이야기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려고 했었는데, 그 자립이야기에 지민 씨에 대한 다른 사연을 이야기를 해서, 설명을 하지 못했지만 이러한 사연을 들어보니까 이 시간에도 멤버들의 자립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고 싶다는 의견이 나왔고 지금 자립이야기 형태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방식이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어서 여름에 진행되는 토크쇼에도 이런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지민 씨가 원하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이 부모님의 권유로 먹지 못한 것이 현재 부모님과 떨어진 사이 원하는 것을 먹을 수 있게 한 지민 씨의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자립했구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원하는 것을 먹고 싶어서 지민 씨의 생각이 들었는데, 부모님이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살찔까봐'라는 생각이 들어서 운동하고 싶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다음 승준 씨의 자립이야기는 어떻게 가는지 기대됩니다
2023.03.22<자립이야기 3차 자조모임 후기> 3월 3일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사무실에서자립이야기를 했습니다. 현철, 형민, 주훈, 승준 지민, 순재, 혜미이고요 밥을 먹고 시작 했습니다. 비빔칼국수를 먹었는데 맛이 별로여서 남겼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자조모임 멤버가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를 돌아가면서 했습니다. 새로운 멤버가 카톡이 없어서 다같이 소통할 그룹을 만들기 위해 의견을 나눠봤습니다. 그 다음에 지민이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미리 준비했던 PPT를 다음으로 미뤘습니다. 지민의 이야기는 우리가 자립할 때 부모님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 부당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 모두 이 이야기에 동의했고 다음 시간에 지민이 이 내용으로 피피티를 만들어서 같이 이야기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자립이야기 동료들의 생각 및 소감 현철: 아쉬운거는 없었는데 자립 이야기 이야기가 꾸미는 것 같은 그런느낌 같았습니다. 설명 좀 하자면 피피티를 만들었는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1-2 만들었는데요 부족한 면이 있기는 합니다. 지민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형민: 저는 오늘 되게 우리 장난친것같네요 우리는 여기에서 자립 이야기를 하는 곳이지 장난하러 오는게 아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순재: 이야기가 재미있었지만 이야기가 너무 길어져서 지루 했습니다. 승준: 처음 보는 사람 어색하긴 한데 어떻게 말을할지 잘 모르지만 그냥 지내다 보면 익숙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혜미: 정답) 주훈: 저는 이야기는 재미었지만 지루했습니다. 지민: 저는 말을 하기 잘한 것 같아요 (왜요) 사람들이 제 말을 잘 들어줄 거라고 생각했어요. 하하하.
2023.03.08서울경찰청 장애인등 편의법 준수를 위한 서울시 경찰서 31개소 전수조사 선포 기자회견 (서울지역 전체 31개의 경찰서 안에 장애인의 편의시설이 있는지 조사하는 요구를 하는 기자회견) 일시: 2023.3.2. 14시 참여: 김대범, 소형민, 박경인, 박현철, 문석영, 김현아, 이현주, 최혜린 소감 나누기 - 김대범: 2월 28일 기자회견을 갔다왔어요. 거기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김성연 사무국장이 발언했는데 발언할 때 카메라 들은 경찰이 사진을 찍더라고요. 제 이름이 대범인데 경찰이 대범하지 못하고 소극적으로 비열하게 찍는거 같아서 내려와서 당당히 해야하는데 그리고 욕을 먹으면 되는지 왜 비열하게 몰래찍는지 모르겠다. - 문석영: 저는 이형숙 소장 발언을 듣고 장애인도 이렇게 시민이고 공평하게 편의시설을 제공이 잘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차별하는 일도 없으면 좋겠고 조사 잘 받아서 하면 좋겠습니다. 장애인도 똑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소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소형민: 저는 좀 거슬린게 안경 쓴 아저씨(경찰)가 자꾸 가라고가라고 하는 거에요. 집회를 하는데 그게 좀 거슬린거 같아요. 거기에 대한 불편을 이야기하는데 경찰은 언제 갈꺼에요? 라고 이야기 하는 거 같아서.. 집회가 방해된거 같은 느낌인거에요. - 박현철: 저는 혜화경찰서에서 진행되다 보니 치안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악취가 진동하더라고요 환경이 안 좋았고. 우리 센터는 안좋은 환경에서 나가서 우리 피플퍼스트 활동가가 나와서 발언했더라고요. 그리고 이렇게 발달장애인들이 나서서 집회하다 보니 경찰 사무국장이 와서 이야기 했는데 결과가 복지부가 인정한 장애인기관은 지장협이다 라고 언급했어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구조인거 같습니다. - 박경인: 저는 가게된 이유는 박경석이 조사 받을 때 조건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조건이 경찰이 우리를 너무 막았고 우리 이야기를 안듣고 우리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고 막아섰고 오히려 와서 어떤 일이세요. 막 우리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 아~그러세요 했어야 하는데 합의는커녕 빨리 집회 끝나게 만들어서 끝내게 하려고 애쓰는걸봐서 우리가 민망했고 박경석한테 와서 언제끝나세요. 했고 큰 기자회견이었는데 잘 듣지도 않고 소장이라는 사람이 나와서 보건복지부라고 시설 관리해주는 사람한테 가야한다고 하는거 보면 또 미루려고 하는거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 김현아: 경찰이 많이 오고 옥상위에서 촬영한 것도 좀 너무 매너가 없었고 또 화장실 냄새가 많이 났고 날도 추워서 바람도 불고 해서 추웠고 특히 경찰들이 이렇게 막으면서 박경석 대표가 우리 피켓 만든거 보고 피켓을 나와서 읽어 줬으면 좋겠다고 해서 좋았고 특히 이형숙 대표가 발언한게 이해가 되는게 남자 화장실은 장애인화장실이 있고 여자는없다고 했잖아요. 저는 경찰서 여자 화장실도 장애인화장실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 조사를 받는 다고 이야기를 들어서 조사를 잘 받았으면 좋겠고 그 결과도 좋게 나오면 좋겠고 그래도 기자회견도 재미있었어요.
2023.03.03우리는 2023년 02월14일 19:00~21:00 까지 피플퍼스트서울센터에서 자립 이야기 2차 자조 모임을 했습니다. 우리는 자립을 이야기 하기 위해서 순재와 주훈 은서와 혜미와 현철과 형민과 솔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첫 번째는 우리는 왜 자립이야기를 할까 에 대해 고민을 하다가 먼저 . 형민 저는 자립을 하는 이유는 부모님이 언제까지나 밥을 차리거나 빨래를 하거나 그렇게 할수 없기 때문에 자립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라고 이야기를 했고 현철은 독립을 하는 이유는 부모님한테 짐이 되고 부모님의 시간이 사라진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순재는 독립을 안하면 부모님이 도와주기가 너무 힘들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독립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요.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주훈 혼자 살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독립을 했거든요.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방해하는 시간 찢을려고 했었는데 못 찢고 밥 먹으러 갔습니다. 본죽 같는데 시간이 너무 촉박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모임한 소감 PPT는 쉬워서 좋았고 자립 이야기를 내가 직접 만들었는데 예시 약간 자극적이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하지만 아쉬운 점은 찢는 시간이 없어서 너무 아쉬웠고 밥을 빨리 먹어야한다는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모임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합니다
2023.02.14장애인권리보장 촉구 지하철 행동 과잉진압 (유엔 진정 기자회견) 2023년 2월15일 수요일 서울시청역 앞 참여자: 문석영, 소형민, 이솔, 김현아 남은영 참여 소감 문석영: 저는요 김예원녹색당 공동대표의 발언을듣고 지하철시위 1박2일 열었던 장애인들을 휠체어가 망가지고 장애인들을 내동댕이 치었다는 것을 듣고 가슴이너무아팠습니다. 또 요즘지하철시위에 경찰들이 강제진앞 것이 좀 강해진것같아요. 방패를막아버리고 시위를아예못하게하려고 작전을 짠 것 같아 시민들한테는 미안하겠지만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제정해야되서 어쩔수없었다. 앞으로는 시위를잘되서 이동권도 잘 제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현아: 저는 오늘 기자회견에서 많은 사람들도 오고 지하철 시위에 대한 기자회견을 참여했었는데 많이 사람들이 발언도 해주시고 특히 많은사람들이 발언을 해주셨는데 발언을 듣고나니 너무 좋았다. 전장연 권달주 상임공동대표가 마지막에 발언을 했는데 인상도 좋고 발언도 좋았다. 그냥 다 좋았다. 소형민: 저의소감은 지하철기자회견에대한 시청역에갔다왔는데 다만 한가지가 아쉽다면 오세훈시장이 사과하고 이동권보장이해주었다면 이런일도안생기고 지하철도막을리고없었는데 참 유감스럽다 물론 국민의힘도 우리의목소리를 들어주었으면좋겠습니다. 권달주 상임공동대표의 발언중에 왜 과잉진압합니까? 왜 무정차합니까?라는 발언을 들었을 때 저는 공감합니다. 왜냐면 계속 지하철시위를 막으니까 너무 답답합니다.
2023.02.15